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 공개… 마케팅 확대까지 '착착'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셀트리온 사무동.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를 학회에서 발표하고 미국 미디어 광고를 본격화한 게 핵심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짐펜트라는 향후 셀트리온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제품으로 꼽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2024 유럽장질환학회'(UEGW)에서 CT-P13 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크론병 환자 192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의 2개년(102주) 장기 추적연구 결과를 다룬 게 골자다.
셀트리온은 임상 참여 환자를 대상으로 6주차까지 CT-P13 IV(인플릭시맙 정맥제형)를 투약한 후 임상 반응을 보인 환자들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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