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연료전지 예산, 태양광·풍력 예산보다 107억원 더 많아 美 정부, 자국서 청정수소 생산 시 1당 최대 3달러 보조금 두산에너빌리티‧SK E&S‧효성중공업 액화수소플랜트 준공 앞둬 [사진=SK e&s]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정부가 차세대 에너지 주력 산업으로 태양광‧풍력이 아닌 수소 산업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수소경제 지원금을 대폭 늘리자 한국 정부도 뒤늦게 대규모 예산 편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이하 신재생기술개발사업)의 예산은 지난해보다 17.5% 늘어난 3217억원이다.
산업부가 기재부와의 조정을 거쳐 요구한 예산액은 3187억원이어서 정부안보다 늘었지만 재생에너지로 분류되는 태양광·풍력 예산보다 신에너지로 분류되는 수소·연료전지 예산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전력산업기반기금 운용계획 2024년 신재생기술개발사업 예산에서 태양...
#그린수소
#수소모빌리티
#수전해
#신재생에너지
#청정수소
#탄소중립
원문링크 : ‘수소’에 대규모 예산 투입···‘신재생 포비아’ 극복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