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평화유지군 병사 부상에 이스라엘 비난 공동 성명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차량이 8월9일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국경에 주둔한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인 이른바 ‘블루헬멧’을 공격하자 국제사회가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각) 영국 비비시(BBC) 등 외신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 이스라엘에 블루헬멧에 대한 사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50개국에서 보낸 병력 1만여명으로 구성된 블루헬멧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서 양국 간 갈등의 완충 역할을 한다.
앞서 지난 11일과 10일 블루헬멧 소속 스리랑카 군인 2명과 인도네시아 군인 2명이 이스라엘군 탱크가 발사한 포격으로 다쳤다. 9일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근처 키암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EPA/STR 미국 외 블루헬멧에 병력을 보낸 여러 서방 국가들도 이스라엘군을 일제히 규탄했다. 11일(현지시각) 에마뉘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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