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미국에 집결,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리가켐바이오 등이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 공유와 함께 파트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글로벌 ADC 콘퍼런스 로고(자료: 글로벌ADC 홈페이지)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에 화이자,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우시XDC, 다이이치산쿄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총출동한다. 15회를 맞은 월드 ADC 콘퍼런스는 ADC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굴하는 행사다. ADC 영역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세계 최대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에는 110개 이상 ADC 관련 기업과 약 1400명의 전문가가 기조연설, 포스터 발표, 토론 세션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ADC는 항체, 약물(페이로드), 연결물질(링커)로 구성된 치료제로, 약물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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