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완만한 통화정책 완화를 예고한 가운데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은 위험 자산 선호를 약화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3.18포인트(0.41%) 내린 4만2156.9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73포인트(0.93%) 하락한 5708.7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81포인트(1.53%) 내린 1만7910.36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중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늘렸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되며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가 부각됐다.
이란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수장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수십에서 수백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 측도 보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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