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중동 긴장 최고조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중동 긴장 최고조

레바논 베이루트 지휘부 회의 장소 정밀 공습…"작전명 '새 질서'" '저항의 축' 이란 최고지도자 "역내 모든 저항군은 헤즈볼라 지원" 이스라엘 "갈 길 멀다" 군사작전 지속 시사…서방, 외교적 해결 촉구 숨진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AF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군 공습에 숨진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영정이 표된 TV 화면을 가리키고 있다. 2024.9.29 [email protected] (베를린·이스탄불=연합뉴스) 김계연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64)를 '제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헤즈볼라도 이를 공식 확인했다.

지난 7월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였던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 방문 중 피살된 지 약 두 달 만이다. 하마스와 헤즈볼라 일인자가 잇따라 이스라엘에 의해 암살되면서 중동 정세가 또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이른바 '저항의 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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