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개발 비용 감소 대표 수혜주 셀트리온·알테오젠 등 큰폭 상승 中견제 美 생물보안법 통과 호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사진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경제] 미국 통화 당국이 기준 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하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국내 바이오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바이오주는 대표적인 미래산업으로 신약 개발에 10년가량 소요되는 만큼 금리 인하 수혜주로 꼽힌다. 여기에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보안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도 수혜를 본다는 점 역시 호재다.
금리 인하 국면에서 바이오주가 최선호주로 부각되는 양상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96% 상승한 104만 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종가 기준 주당 100만 원이 넘는 황제주에 등극한 것은 2021년 8월 17일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셀트리온(068270)(...
#국내증시
#금리인하수혜주
#리가켐바이오
#미국생물보안법통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제약바이오
원문링크 : '빅컷'에 바이오주 날았다…삼성바이오 3년 만에 황제주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