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인데 서울 폭염주의보…남부 중심 '기온 신기록' 행진


9월 중순인데 서울 폭염주의보…남부 중심 '기온 신기록' 행진

대전·광주 34도 등 오늘 낮 23~36도…동해안·제주엔 비 곳곳에 소나기…제주산지와 해안, 경상해안, 내륙에 강풍 추석 연휴 첫날, 붐비는 제주공항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입도객들이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9.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도 덥겠다. 동풍을 맞는 동해안과 제주엔 비, 나머지 지역엔 소나기가 예상된다.

이날 서울 전역에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 서쪽을 중심으로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의 경우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다.

순천 등 전남 3곳과 충남 공주·청양, 세종, 경기 용인·안성에도 이날 폭염경보가 새로 발령됐다. 9월이 절반 가까이 지났는데도 밤더위조차 그치지 않아, 14일과 15일 사이 밤에도 인천과 대전, 목포, 부산, 포항, 제주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곳곳에서 '역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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