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해도, 강행해도 역풍…'금투세 딜레마' 빠진 이재명


유예해도, 강행해도 역풍…'금투세 딜레마' 빠진 이재명

이재명 장고 속 국민의힘도, 조국혁신당도 '李가 결단하라' 압박 진성준 "비포장도 통행세" vs 이소영 "통행 줄어"…野 장외 설전 "비포장도로라도 수익을 올렸으면 세금 내는 것이 맞다." (진성준 정책위의장) "포장도 안 깔고 통행세 받겠다 하면 아우토반으로 빠진다."

(이소영 의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찬반 논쟁에 불이 붙었다. 금투세 시행과 유예의 갈림길 앞에서 야당 의원들 간 치열한 논박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당 지도부뿐 아니라 친명(親이재명)계 일각에서도 '금투세 유예론'이 제기되면서, '보완 후 시행'을 언급했던 이재명 대표도 고심에 빠진 모습이다. 거야(巨野)를 이끄는 이 대표의 결단에 정재계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가 어떤 선택을 하든 '역풍'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심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금투세' 앞 단일대오 깨진 野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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