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빠지고 친환경株 랠리… 금융시장의 선택은 ‘해리스’


비트코인 빠지고 친환경株 랠리… 금융시장의 선택은 ‘해리스’

지난 10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첫 대선 토론회를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 10일 미 대선 후보간 생방송 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융시장에 ‘해리스 트레이드(거래)’가 확산됐다.

해리스 트레이드란, 해리스가 집권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반면 ‘친트럼프 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화폐와 달러, 석유·천연가스·방위산업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지난 7월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나타났던 ‘트럼프 트레이드(거래)’와 정반대 현상이다. 미 CNN이 생방송 토론 직후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해리스 후보가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해리스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이어 받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을 포함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정책을 고수해 나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친환경 산업주가 수혜주로 꼽힌다. 토론 다음날인 11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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