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에 ‘올인’하는 중국…신3양 잇는 신무기는 그린수소


수소경제에 ‘올인’하는 중국…신3양 잇는 신무기는 그린수소

석유와 수소 충전이 가능한 중국 상하이시 자딩(嘉定)구의 시노펙(SINOPEC·中國石化) 복합 주유소.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서방을 제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세 가지 분야를 중국에선 ‘신3양(전기자동차, 태양광, 배터리)’이라고 부른다.

중국은 자국의 강력한 제조업 기반과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신3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이 준비하고 있는 비장의 무기가 바로 수소다.

중국은 경제성 논란을 겪으면서 수소에너지 회의론이 확산되는 와중에도 수소경제 달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다. 2022년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그린수소’ 대량 생산을 통한 수소경제 달성에 한 걸음씩 접근하고 있다. 수소에 ‘올인’하는 중국 정부 중국은 세계 최대의 수전해 설비 용량과 제조 능력 보유하고 있는 수소 선진국이다.

전 세계 전해조 누적 설비용량은 1.3GW에 달하는데 절반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중국 정부는 2022년 ‘수소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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