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시장 전반 약세 속 두드러진 매도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엔비디아를 필두로 반도체 주식이 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주식시장이 가장 약한 달로 여겨지는 9월 첫 거래일 주식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서도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도세는 두드러졌다.
엔비디아는 이날 9.53% 하락한 108.00달러에 마감했다.이날 약세에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400억 달러 이상 증발했다. 머피 & 실베스트 웰스 매니지먼트의 폴 놀테 시장 전략가 겸 선임 자산 매니저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초조함이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가치주를 향한 로테이션(회전) 역시 이 같은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주식은 한동안 시장의 별과 같은 존재였고 당분간 한발 물러서는 것도 놀랍지 않다"며 "모든 지출에 대한 투자 수익률(ROI) 관련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 [사진=블룸버그] 지난달 28일 엔비디아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월가 기대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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