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뉴스1 올해 세계 최초로 한국에 대규모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열린다.
탄소 저감을 위해 청정 에너지 확보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 대기업들이 관련 시장 구축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총 780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수소발전 입찰 시장이 생긴다. 일반수소 발전 시장은 1300Gwh, 청정수소 발전 시장은 6500Gwh 규모다. 4인 가구 한 달 평균 전기 사용량이 약 350킬로와트시(kWh)인 점을 고려하면 740만명, 대한민국 인구의 약15%가 1년간 쓸 수 있는 규모의 수소 전기 시장이 생기는 것이다.
천연가스나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그레이수소’를 전기 생산에 활용하는 일반수소 발전 입찰 시장은 다음 달 12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있고, 올해 처음 열리는 청정수소 발전 시장은 10월부터 입찰 등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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