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국가지원 등에 업고 韓 기술 앞질렀다


중국 전기차, 국가지원 등에 업고 韓 기술 앞질렀다

25일 ‘2025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자업체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BAIC)가 합작한 전기차 ‘샹제(스텔라토)’가 공개된 모습. 베이징=구특교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달 2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중심가 싼리툰 일대.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로 혼잡한 이곳에서 중국 전기차 ‘아바타(AVATR) 12’를 타고 자율주행에 나섰다. 이 차에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됐다.

갑자기 다른 차량이 끼어들 때도 운전석에 앉은 사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알아서 잘 멈췄다.

화웨이 관계자는 “아바타의 무인 주행은 레벨4에 근접한 3.9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레벨4는 위급할 때도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 가능한 성능이다.

현재 양산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은 레벨 2.5 수준이다. 그동안 싼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던 중국 모빌리티 업체들이 ‘소프트웨어(SW) 파워’까지 갖추면서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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