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합병비율 손해” 거센 반대… 셀트리온 합병 빨간불


소액주주 “합병비율 손해” 거센 반대… 셀트리온 합병 빨간불

오늘 마무리 주주 설문조사서 “제약 고평가” 반대가 찬성 크게 앞서 일각 “주매청도 변수… 무산 가능성” 셀트리온이 셀트리온제약과 ‘합병 비율’ 문제로 합병에 난항을 겪고 있다. 소액주주들의 거센 반대로 합병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에 앞서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주주 설문조사’가 12일 종료된다. 셀트리온은 현재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를 설립해 양 사의 시너지 평가, 자금 평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오늘 마무리되는 주주 설문조사 역시 최종 검토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 주주들의 의견이 무시된 합병은 없을 것”이라며 합병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합병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 및 셀트리온 소액주주연대 측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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