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약·바이오 업종 전체적인 재평가를 기대할 시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전까진 이슈가 있는 개별 종목 중심으로 주가가 움직였지만, 최근 들어 대형주들이 꿈틀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코스닥에서는 특정 종목으로의 쏠림이 과도해 중소형주에서 기회를 찾을 만하다는 조언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 흐름은 전형적인 종목장세의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대형주와 유한양행을 제외한 주요 제약사의 주가 흐름이 부진했다. 대형주 실적이 상저하고의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전공의 파업 여파로 제약사 실적 악화가 우려됐던 탓이다.
하지만 이달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섹터 내 대형주들이 유의미한 주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금리 인하 기대, ‘트럼프 트레이드’ 등 우호적인 거시경제(매크로) 상황에 더불어,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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