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美·中 갈등에 고공행진


K바이오, 美·中 갈등에 고공행진

美, 中 바이오 기업 규제 추진 삼바 이달 들어 20% 급등 에스티팜·바이넥스도 상승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서면서 국내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던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26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05% 상승한 91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92만9000원까지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들어 20.55% 급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2.58%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실적까지 개선된 영향이다.

조 바이든 정부가 발의한 생물보안법은 2032년부터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아젠다 47’ 공약을 통해 대(對)중국 필수품 수입을 금지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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