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정부 對중국 수출제한 강화 검토·트럼프 대만 발언 영향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제재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등으로 17일(현지시간)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는 117.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6.64% 하락했다. 미 반도체 기업 AMD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 주가도 각각 10.21%와 7.98% 떨어졌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은 12.29% 폭락했다.
브로드컴과 퀄컴도 각각 7.91%와 8.61% 주저 앉았고,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 델테크놀러지도 6.27%와 6.77%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보다 6.81% 내렸다.
인텔만 장중 8%까지 오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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