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美 점유율 급감…기회 잡은 셀트리온·삼바


'휴미라' 美 점유율 급감…기회 잡은 셀트리온·삼바

휴미라 점유율 97%→77% 축소 산도즈 '하이리모즈' 판매 호조세 내년 1월 IRA 적용…시밀러 '약진' [사진=언스플래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견고한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약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미라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약 13% 줄어든 82%로 집계된 반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전체 점유율은 약 18%로 증가했다.

특히 휴미라는 미국 시장에서 지난 5월 기준 약 77% 점유율을 기록했다. 불과 4월까지 90%대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해왔으나 최근 들어 시밀러 공세에 흔들리는 모습이다.

지난해 4분기 휴미라의 글로벌 매출은 33억4000만달러(약 4조618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했다. 비중이 가장 높은 미국 시장 매출은 27억4000만달러(약 3조7888억원)로 45.3% 줄었다.

이 같은 추세는 미국 최대의 의약품 유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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