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테러에 美 대선 출렁…지지층 결집 효과


트럼프 총격 테러에 美 대선 출렁…지지층 결집 효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총격 테러 소식에 미국 대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총격 테러에 따른 동정론이 더해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층 결집 효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내놓는다. 13일 오후 6시 10분(현지시간)경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했으나 귀 부분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지역 의료센터로 이동해 긴급 치료를 받은 뒤 현재 퇴원한 상태다.

외신에 따르면 총격범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 뉴스는 총격범이 트럼프가 연설 중이던 무대에서 200∼300야드(약 183∼274m)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최대 8발의 총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지만 유세장을 찾았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총격 소식이 전해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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