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자회사들과 컨소시엄 세계 첫 100급 상용화 추진 중형 수소터빈 실증사례 전무 성공땐 24조 세계시장 주도권 올해 초 열린 'CES 2024'에 전시된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소전소 가스 터빈 모형. 두산에너빌리티 가스 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책과제를 통해 발전용량 100(메가와트)급 수소전소 터빈 실증에 도전한다.
국책과제 수행 사업자로 선정돼 실증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 100급 수소전소 터빈 개발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9일 발전·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 남동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달 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이 주관하는 '중형급 유연발전용 수소전소 가스 터빈 기반 발전시스템 실증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신규 연구개발 과제로 에기평은 이달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전업계에 따르면 이 컨소시엄이 사업을 따낼 경우 참여하는 발전사들은 실증에 필요한 수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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