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 짐펜트라, PBM 협상서 주도적 포지션 보험사 환급 개시로 매출 가속화, 의약품 공급 선순환 구조 자리매김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셀트리온(068270)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가 미국에서 등재 계약을 연이어 체결, 보험 환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짐펜트라가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공급되고,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PBM 협상 주도하는 신약 짐펜트라, ‘수익 창출’ 토대 마련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먼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보험사가 운영하는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된 의약품에 한해 환급이 적용되기 때문에 제품을 출시한 제약사 입장에선 처방집 등재가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SC제형 치료제는 PBM이 보험사를 대신해 제약사와 협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미국 의료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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