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연료전지’ 600억 수주… 커지는 수소시장 바라본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600억 수주… 커지는 수소시장 바라본다

국내 점유율 60% 이상 '약진' 수소입찰 시장 대규모 수주 기대 "사업다각화 차질 없이 진행"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두산퓨얼셀 두산에너빌리티의 핵심 자회사 두산퓨얼셀은 올해 실적 상승세가 기대된다. 주력인 연료전지 신규 수주 소식이 들려온 데다 수소발전 입찰시장 제도가 새로 도입되고 있어서다.

향후에는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수전해시스템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예정돼있다. 두산그룹은 생산 유통 사용에 이르는 토탈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액화수소플랜트·수소 가스터빈 등 관련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밸류체인 최종 단계인 '사용'면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어 그룹의 수소 경쟁력에 일조할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600억원대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약 23%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 등은 기밀유지 조약으로 인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전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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