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채권금리 상승 악재로 5개월만에 830선 밑으로 2차전지·바이오·뷰티 약세 실적발표 앞두고 수급 꼬여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20% 떨어져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3.45포인트(0.84%) 내린 2,780.8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7.24포인트(2.04%) 내린 829.91에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 제공=연합뉴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코스닥 시장이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 사례도 등장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데다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주 쏠림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수급 꼬임 현상이 코스닥 시장을 덮친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8% 떨어진 829.91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월 8일 826.58을 기록한 이후로 5개월여만에 다시 830선 밑으로 하락했다.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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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5개월만에 830선 뚫렸다”…외국인·기관 매물폭탄에 코스닥 2%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