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경고 1.5] 중국의 변신…재생에너지가 발전설비 과반 차지

'기후악당'에서 쌍탄소 3060 전략으로 재생에너지 투자생산 급진전 작년 재생가능에너지 설비 화석연료 넘어...“전세계 누적 설치량 40% 규모” 재생가능에너지 발전량 2030년 51%, 2050년 70%로 상승 목표 지구의 마지막 경고선인 1.5 위기가 눈앞에 닥쳤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작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45 높아졌다. 2015년 국제사회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산업화 이전 지구 평균기온보다 1.5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자’는 뜻을 모은지 8년 만이다.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한 것이 무색할 만큼 온도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이에 창간 9주년을 맞는 한스경제는 그간 천착해온 '1.5C HOW' 캠페인에 맞춰 인류 생존 최후의 방어선인 1.5C를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부문별로 국내외 동향과 쟁점, 대안 등을 종합적으로 엮어 연중기획으로 연재한다. / 편집자주 중국 에너지 / 셔터스톡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

원문링크 : [지구의 경고 1.5] 중국의 변신…재생에너지가 발전설비 과반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