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트럼프 자산 비트코인 뉴욕증시 초반 친환경주 강세 대선 베팅 “해리스 50%로 우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오른쪽)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팔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TV토론에서 공방을 주고받고 있다. 로이터·AFP연합뉴스 표심보다 기민하게 움직이는 자본은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판정승을 거뒀다고 판단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혜 자산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하락했고, 뉴욕증시에서 민주당 정책에 부합한 친환경주가 강세로 출발했다. 뉴욕증시에서 11일(현지시간) 장 초반 태양광·풍력·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가 대체로 상승했고, 엑슨모빌·셰브론을 포함한 석유·천연가스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
월가의 자본이 토론 이튿날 아침 해리스 부통령의 친환경 기조에 베팅한 셈이다. 친환경주 가운데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는 ...
#미국대선
#미국대선tv토론
#트럼프
#해리스
원문링크 : 비트코인, 트럼프에 실망… 월가는 “해리스 우세” 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