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폭등…테슬라 대항마 `리비안`의 급발진


45% 폭등…테슬라 대항마 `리비안`의 급발진

폴크스바겐 50억달러 투자 발표 리비안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25일(현지시각) 시간외 거래에 45%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포드 등이 투자하면서 테슬라 대항마로 불렸다. 독일 폴크스바겐이 리비안에 총 50억 달러(약 7조 원)를 투자해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것이 강력한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리비안의 주가는 정규장 기준으로 올들어 약 49% 급락한 상태다. 리비안은 이날 정규장에서도 8.63% 급등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보도자료를 통해 리비안에 즉시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나머지 40억 달러는 조인트벤처 설립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자될 전망이다.

이같은 발표는 이날 리비안의 투자자 컨퍼런스콜을 을 앞두고 나왔다. 앞서 미국의 포드는 2021년 리비안 상장 당시 지분 12%를 투자한 바 있다.

그러나 포드는 2023년까지 리비안의 주식을 대부분 처분했고 대신 폴크스바겐이 투자에 나선 셈이다,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나스닥 #뉴욕증시 #리비안 #미국주식 #전기차 #주식투자 #테슬라

원문링크 : 45% 폭등…테슬라 대항마 `리비안`의 급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