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가 전기차보다 낫다지만 문제는 ‘인프라’… 깨끗한 수소 만드는 것도 ‘숙제’


수소차가 전기차보다 낫다지만 문제는 ‘인프라’… 깨끗한 수소 만드는 것도 ‘숙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현장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선봬 대중화 위해선 수소 공급·충전 인프라 선행돼야 그린수소 중심지 제주마저 충전소 1곳 그쳐 18일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 두산밥캣의 수소지게차가 전시돼 있다. /윤희훈 기자 “탄소는 배출하지 않으면서, 전기지게차보다 이용 시간은 더 길고,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더 짧아요.”

지난 18일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열린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수소지게차 홍보 전시장을 둘러보던 기자에게 두산밥캣의 관계자가 다가와 말을 건넸다.

두산밥캣은 이날 전시장에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HYDROGEN BC32S-7′을 전시했다. 두산밥캣이 올해 초 고려아연에 납품한 국내 1호 상용 수소지게차 ‘B35X-7P’ 보다 조금 작은 모델이다.

전시된 모델의 수소저장탱크 용량은 1.7kg. 350bar의 기압으로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완전히 충전하면 4시간 가량 연속 작업이 가능한데 충전에 ...


#그린수소 #수소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수소차가 전기차보다 낫다지만 문제는 ‘인프라’… 깨끗한 수소 만드는 것도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