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값 빠질땐 여기가 돈 번다…'옆'구리의 정체


구리값 빠질땐 여기가 돈 번다…'옆'구리의 정체

랠리뒤 조정받는 구리 ‘대응 투자법’ 경제+ “구리는 새로운 석유다(Copper is the new oil).”(제프 커리 칼라일그룹 에너지부문 최고전략책임자) 구리는 저탄소·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데 있어 핵심 금속으로 꼽힌다.

태양광 패널, 전기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건 물론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전력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한층 더 늘자 구리의 몸값이 치솟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런던금속거래소에서 t당 8559달러였던 구리 선물(3개월물)은 지난달 20일까지 27.2% 오르며 1만889달러(약 1490만원)를 기록했다.

급등하던 구릿값이 최근 1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주춤하고 있다. “앞으로 4년 정도 지나면 (구리 가격이) t당 4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한 피에르 안두랑 헤지펀드 매니저의 말대로 지금이라도 구리에 올라타야 할까?

구리가 ‘새로운 석유’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머니랩이 분석해 봤다. 구릿값 폭등에 불을 지핀 건 수요보다는 공급 부족 우려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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