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동력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중국 최대 중장비트럭 파워트레인 제조사 유시동력이 자국 정부의 규제로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배기가스 배출량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이 조만간 시행되는데, 이에 고출력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인 유시동력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중국 증시에 상장한 유시동력은 7일 장마감 기준 18.98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9일 25위안 선을 기점으로 주가가 하락해 주가가 약 25%가량 떨어진 상태다 .시가총액은 1510억위안 수준이다.
유시동력은 중국 최대 중장비트럭 파워트레인 제조 기업이며 수소버스도 생산한다. 캐나다 발라드 파워와 영국 세레스 파워 등 글로벌 주요 연료전지 기업을 인수해 수소차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내 230대 수소버스를 시범 운행 중이며 연간 2만 대 생산이 가능한 규모의 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공장을 가동 중이다. 조철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산둥성 정부 산하 국유 기업으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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