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항체약물·면역항암제 잇따라 기술수출하자 견제 거대 인구 발판으로 임상시험 시장도 미국 제쳐 “중국 기업 빠진 자리 두고 일본·한국·인도 경쟁 예상” 미국과 중국의 정치군사 갈등이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번지고 있다./wildpixel/Getty Images 미국이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려고 추진한 바이오보안법(BioSecureAct)이 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으나, 여전히 법안이 연내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바이오보안법은 미국 정부 지원금을 받는 기업이 적대적 외국 바이오 기업의 장비와 서비스를 구매하지 못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이 법안은 지난 4월 상하원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급물살을 탔으나, 지난 12일 미 하원의 국가수권법(NDAA) 수정안에서 빠지면서 제동이 걸렸다.
이 소식에 바이오보안법의 대상이 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중국 우시그룹의 적극적인 로비 활동의 결과물이라는 해석도 내놨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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