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 문제…‘그린수소’가 해답 제시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 문제…‘그린수소’가 해답 제시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정호 박사팀, 그린수소 활용 전략과 방법론 제시 박정호 박사가 그린수소 활용 섹터커플링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활용하는 그린수소 시스템의 효과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그린수소란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얻은 전기에너지를 물에 가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며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 추출 방식을 말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AI·계산과학실 박정호 박사 연구진이 잉여에너지의 에너지 변환과 저장에 용이한 그린수소가 태양광, 풍력을 조합한 재생에너지 전력망의 변동성 극복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위해서는 보급만큼 불규칙한 일사량과 풍속 등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족하거나 넘쳐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해야 전력운영의 안전과 효율을 담보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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