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플랫폼 광고 받으며 매출 증대… 초저가 공세에 커머스 경쟁 비상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광고를 두고 네이버가 딜레마에 빠졌다. 광고시장의 ‘큰손’인 중국 플랫폼의 광고를 받으면서 매출 증대 효과를 봤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들의 성장이 네이버의 커머스 부문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439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2조5261억원으로 1분기 기준 최대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네이버는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와 신규 광고주 발굴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말하는 신규 광고주가 알리,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이들 업체의 광고를 받기 시작했다. 네이버 검색창에 각종 생활필수품을 검색하면 테무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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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알·테·쉬 광고하니 자리 위협… 당장 뾰족수 찾지못한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