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기 '빅3' 성장 가도…신재생에너지 주력


전력기기 '빅3' 성장 가도…신재생에너지 주력

AI 시장 성장에 북미 전력망 교체로 수요 증가 전력기기업계 "당분간 호황세 지속될 것" 전망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으로 주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국내 전력기기업체 3사의 호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수주잔고는 총 약 1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10조1000억원) 대비 약 30.7% 성장했다. 회사별로는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잔고가 약 6조49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효성중공업 약 4조1190억원, LS일렉트릭 약 2조5860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 변압기. [사진= HD현대일렉트릭] 이처럼 전력기기 업체들이 호황을 맞은 것은 AI 시장의 성장,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맞물린 결과다.

AI 알고리즘과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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