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 장악한 中, 이젠 수소까지 '싹쓸이'


태양광·풍력 장악한 中, 이젠 수소까지 '싹쓸이'

레드테크의 역습 글로벌 수소 생산점유율 45% 1위 신재생에너지 투자 ,미국의 3배 넘어 중국 태양광 업체 JA솔라의 태양광 모듈. JA솔라 제공 “중국의 목표는 글로벌 수소에너지 산업의 ‘넘사벽’이 되는 겁니다.

베이징, 허베이, 네이멍구, 신장위구르 등 북부 지역 수소 프로젝트에만 1조2000억위안(약 225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이유입니다.” 지난달 말 상하이 YWHC그룹 본사에서 만난 왕젠 대표의 말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1년 예산(2022년 638조원)의 3분의 1이 넘는 돈을 수소 하나에 투자한다는 얘기여서다. YWHC그룹은 연내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소 가동에 들어가는 이 분야 선두 업체다.

수소 생태계 구축은 ‘클린 에너지의 완성’으로 통한다. 물의 주성분인 수소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이를 연료전지 형태로 보관하는 만큼 ‘완전 무공해’여서다.

중국은 이 분야 최강자다. 24일 중국석탄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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