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화정책 바꿀 만한 지표 안보여" 외국인·기관 동반 '팔자' 삼양식품, 1분기 호실적에 '상한가' HLB그룹, 간암 신약 美 FDA 승인 불발에 '하한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미국 금리인하 불확실성 가중에 사흘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호실적 영향에 음식료 업종이 오랜 만에 활기를 나타냈다.
HLB그룹주는 간암 신약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불발에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38포인트(1.03%) 내린 2724.6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상승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3대 지수가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금리인하 기대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발언이 나오면서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기조가 완화된 것은 몇 달 동안 실망스러웠던 지표 이후 긍정적인 발전"이라면서도 "지금 통화정책을 바꿀 만한 어떤 지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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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코스피, 美금리인하 불확실에 2720선 '털썩'…파랗게 질린 HLB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