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탄소 규제로 해운ㆍ조선업 친환경 암모니아의 영향력 커질 듯 HMM 친환경에너지수송팀 김수한 팀장이 ‘해외 암모니아 해상운송 시장 전망과 이슈’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 세미나허브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청정 암모니아가 향후 해상운송에서 대세로 자리 잡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23일 세미나허브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수소ㆍ암모니아 전주기 밸류체인별 기술 동향 세미나’에서는 HMM 친환경에너지수송팀 김수한 팀장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외 암모니아 해상운송 시장 전망과 이슈’를 발표했다. 현재 통용되는 암모니아는 천연가스, 석탄 기반의 그레이(Grey) 암모니아로, 비료 및 산업용으로 활용돼 물동량이 한정돼 있다.
지난해 전세계 글로벌 연간 암모니아 생산량은 1억9400만톤으로, 이 중 1700만∼1800만톤정도가 해상을 통해 운송된다. 그러나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청정 암모니아가 새로운 에너지 대안으로 부상하며,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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