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미래, 길을 묻다 4]에밀 드라제비치 오르후스 대학 교수 [편집자주] 전기를 만들고 산업활동을 하며 이동할 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변화가 전세계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에너지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한 변화가 산업과 경제 구조의 탈탄소화를 재촉하면서 새 시장이 만들어지거나 기존 시장이 재편된다.
중국이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밸류체인을 장악한 가운데 미국·유럽이 산업정책 차원에서 '녹색산업'을 지원한다. 한국을 녹색산업의 협력 파트너로 바라는 국가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과 협력 관계인 국가의 기관·기업과 만나 전세계 녹색산업의 진화를 짚어본다. 에밀 드라제비치 교수/사진제공= 주한덴마크대사관 주요국들이 에너지전환과 산업·모빌리티 탈(脫)탄소화의 핵심으로 꼽는 수소.
그린수소 생산 선도국 덴마크가 수소 분야에서 가장 협력하고 싶어하는 국가 중 한 곳이 바로 한국이다. 양국의 수소 분야 협력은 연구개발(R&D)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덴마크 수소 R...
#그린수소
#수소경제
#수소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그린·블루수소 수년간 공존"…저렴한 그린수소 핵심은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