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경매서도 ‘찬밥’… 물량 두 배 증가속 낙찰률은 뚝


오피스텔, 경매서도 ‘찬밥’… 물량 두 배 증가속 낙찰률은 뚝

1분기 낙찰률, 1년새 5.6%P 뒷걸음 매매 찬바람, 작년 거래 38% 줄어 월세 치솟자 서울 등 청약 기지개 전문가 “분양가 높아 유의해야” 입주가 1년 5개월 남은 경기 과천시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바로 앞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2021년 집값 급등기 때 분양할 때만 해도 89실 모집에 12만442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398 대 1을 나타낸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분양가보다 5000만 원 낮은 ‘마피’(마이너스프리미엄)나 분양가와 같은 ‘무(無)피’ 매물이 넘친다.

바로 옆 230여 실 규모 ‘과청청사역한양수자인’도 2000만∼3000만 원 ‘마피’ 매물이 나온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는 “대출을 받아 중도금을 치르려다 고금리를 버티지 못하고 내놓은 물건”이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정차역이고 교통 호재가 있지만 매수 문의는 뜸하다”고 했다.

부동산 호황기 투자 열풍이 불었던 오피스텔이 침체가 길어지면서 매매는 물론 경매 시장에도 외면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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