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증시를 견인해온 주요 기술주인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의 시가총액이 하루 새 311조원가량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가 일각에서 매그니피센트7을 둘러싼 거품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기업은 일제히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마켓워치는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플랫폼, 구글 알파벳이 하락 마감하면서 매그니피센트7의 일일 시가총액이 2330억달러(약 311조원) 증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올 들어 세 번째로 큰 손실 규모다.
최고치는 1월31일의 3750억달러다. 마켓워치는 "그다지 매그니피센트스럽지 않은(not-so magnificent) 화요일"이라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속에 중국, 독일 등에서 악재가 쏟아진 테슬라의 주가가 전장 대비 3.93% 하락했다. 애플 역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며 2.84%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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