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등 보편적 수입품 10% 관세 부과 의향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1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그의 사진을 뒤에 두고 사진을 찍고 있다. 밀워키/AFP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은 미국에 ‘안보 비용’을 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수입품 고율 관세 부과 의향도 드러내는 등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집권이 현실화되면 세계 정치 및 경제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임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1월5일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는 견해도 드러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보도된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은 우리의 반도체 산업 100%를 가져갔다”며 “대만은 우리에게 방위 비용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미국)는 보험회사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 왜 우리가 그래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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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트럼프 “대만, 미국에 안보 비용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