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만전자' 기대 속 7만원대 박스권…증권가는 여전히 '매수' 권고


삼성전자, '10만전자' 기대 속 7만원대 박스권…증권가는 여전히 '매수' 권고

삼성전자 자료사진. 매일신문DB 국내 증시의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7만원대 박스권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만전자'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여전히 뜨겁다.

올해 초부터 주목받고 있는 '기업 밸류업' 효과를 크게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7만3400원을 기록, 올해 들어 6.50% 하락한 상태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가는 소폭 상승했으나,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들의 두 자릿수 급등세와 비교할 때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로 인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와 대비되는 모습으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같은 기간 동안 4.83% 상승하였으나, 삼성전자는 0.14% 상승에 그쳤다.

하이투자증권의 이웅찬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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