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정밀화학, 올해 신규 사업목적으로 선박연료공급업·수소에너지사업 등 추가 암모니아 관련 신규 사업 추진 위한 조치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전경. 왼쪽 하단에 표시된 부분이 암모니아 탱크 6기 [롯데정밀화학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조선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암모니아선이 국내 대표 화학사인 롯데정밀화학에도 기회가 되고 있다.
암모니아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돼서다. 롯데정밀화학은 주력 사업인 암모니아 저장·유통에서 나아가 벙커링은 물론 암모니아 개질을 통한 수소 생산 등을 적극 추진해 청정 암모니아·수소 공급망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이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으로 외항화물운송사업, 선박연료공급업, 수소 및 수소에너지 사업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준비 중인 암모니아 관련 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선제 조치로 읽힌다. 롯데정밀화학은 단일 업체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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