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주 열풍에 저배당 종목도 수혜..."주주환원 미흡하면 상폐해야"


저PBR주 열풍에 저배당 종목도 수혜..."주주환원 미흡하면 상폐해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코스피 급등...이달 들어 2600선 전문가들 "저PBR 수치가 아닌 주주환원 강화 의지 확인해야" 저PBR 기업 중 배당성향 낮은 동원산업·에스디바이오센서·SK가스 등 공개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최근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 열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작지 않다. 이런 가운데 배당성향이 낮은 저PBR 기업은 자진 상장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주주환원이 미흡한 저유동성 기업들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이들에게 투자했던 자금이 시장에 유입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67.7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 2600을 돌파한 뒤 꾸준히 26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들어 증시가 급등한 배경 중 하나로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꼽힌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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