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보다도 2년째 발전 비중 높아…"올해 더 늘어날 것" 태양광 패널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지난해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을 앞질렀다고 28일(현지시간) ABC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2년 태양광과 풍력, 수력, 바이오매스,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생산 비중이 21%를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같은해 석탄 발전 비중은 전년 대비 3%포인트 하락한 20%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처음으로 석탄 발전량을 추월한 것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1년 처음으로 원자력을 앞선 데 이어 2022년에도 원자력 발전 비중(19%)을 넘어섰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한 데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2021~2022년 12%에서 14%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수력 발전 비중은 2022년 6%, 바이오매스와 지열은 약 1% 수준이었다.
천연가스의 경우 전년 대비 2%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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