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같은 돈' 2차전지에 몰빵했다가…개미들 눈물 범벅


'피같은 돈' 2차전지에 몰빵했다가…개미들 눈물 범벅

순매수 톱10 수익률 9월 하락장에 수익률 -8% '꼴찌' 분산투자 기관은 손실 줄여 '선방'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9월 한 달간 2조 3000억 원어치를 쓸어 담았지만 집중 매수한 2차전지주가 모두 하락하면서 수익률 꼴등을 기록했다. 증권가 매도 리포트에 2차전지 조정이 이어진 데다 하반기 증시 주도주로 반도체가 꼽히면서 거래대금이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약세장에서 다양한 종목을 매수하며 포트폴리오를 분산시킨 외국인과 기관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하락하면서 수익률은 -7.73%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4.31%로 뒤를 이었고 기관은 -2.21%로 비교적 가장 선방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2차전지주에 발목이 잡혔다. 9월 한 달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를 8166억 원어치 사들였으나 지난달 27일 평균 매수 단가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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