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환율·기름값 ‘폭등’ 불러.. “소비자 고통, 끝이 없다”


계엄령, 환율·기름값 ‘폭등’ 불러.. “소비자 고통, 끝이 없다”

휘발유 1,646.2원·경유 1,489.2원.. 가계 부담에 소비자 ‘비명’ 정치적 혼란, 경제로 전이..

환율·유가 동반 상승, 해법 안 보여 비상계엄 후 환율 급등.. 수입 원유 비용 폭등, 국민 불만 확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하면서 운전자 등 가계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이후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입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국내 기름값 인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46.2원으로 전주보다 4.3원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6.9원 상승한 1,489.2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휘발유 1,708.5원, 경유 1,570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가장 저렴한 대구도 휘발유 1,613.9원, 경유 1,465원으로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알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지만, 이마저도 평균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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