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4.7조나 팔아치운 외국인…‘이 종목’은 쓸어 담았다


한 달간 4.7조나 팔아치운 외국인…‘이 종목’은 쓸어 담았다

외인 순매수 1위 SK하이닉스…상위 10개 ‘플러스’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석달째 ‘셀(Sell) 코리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플러스’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31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705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같은 외국인의 셀코리아 행보는 석달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조8682억원, 9월 7조9214억원에어치를 순매도한 데 이어 이달에도 4조원이 넘는 물량을 던지며 국내 증시 이탈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국내 증시도 힘을 잃고 있다.

이 기간 코스피는 1.43% 하락했다. 지수는 지난 7월 2890선까지 올랐으나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현재 2550선에 머무르는 중이다.

이...


#sk하이닉스 #국내증시 #삼성전자 #외국인매도종목 #외국인매수종목 #주식투자 #코스피

원문링크 : 한 달간 4.7조나 팔아치운 외국인…‘이 종목’은 쓸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