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 날렸다"…에코프로 하락 베팅한 공매도 세력 '초비상'


"큰 돈 날렸다"…에코프로 하락 베팅한 공매도 세력 '초비상'

공매도 이긴 개미…'황제株' 오른 에코프로 개인 올 들어 1.7조 순매수…주가 848% 급등 16년 만에 코스닥서 장중 100만원 뚫어 하락에 베팅한 헤지펀드 운용사는 비상 11일 에코프로 주가가 1.14% 오른 9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평가됐다는 증권사들의 분석과 달리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 장중 100만원을 돌파하자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이 성공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김범준 기자 “대동단결한 개미군단이 마침내 공매도 세력을 이겼다.”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주당 100만원짜리 주식)에 오르자 온라인 종목토론방에서 축포가 터졌다. 반면 주가 하락에 베팅한 헤지펀드 운용사는 큰 손실을 보는 등 비상이 걸렸다.

투자자 사이에서 반공매도 운동, 이른바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이 성공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에코프로는 11일 코스닥시장에서 1.14% 오른 97만60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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