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섬유' 아라미드 덕에…코오롱인더 '활짝'


'방탄섬유' 아라미드 덕에…코오롱인더 '활짝'

폐배터리 사업진출 발표도 영향 지주사 3% 등 그룹주 동반 강세 고가 대비 3분의 1 토막으로 쪼그라들었던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가 22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력 제품인 아라미드 시장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2차전지 재활용 등 사업 다각화 계획이 알려진 영향이다.

코오롱인더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코오롱, 코오롱플라스틱 등 코오롱그룹 계열사 주가도 함께 올랐다. 22일 코오롱인더는 전일 대비 18.42% 상승한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때 코오롱인더 주가는 전일 종가보다 1만2000원이나 높은 5만870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 근처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날 코오롱 계열사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코오롱은 3.37% 오른 2만250원, 코오롱플라스틱은 3.56% 오른 98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오롱인더는 수소 테마주로 분류되며 한때 급등했으나 지난해엔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초에는 장중 한때 3만원대로 다시 고꾸라지기도 했다. 코오롱인더 주가가 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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